[스포티비뉴스=김민경 기자] 베테랑 좌완 류현진(토론토 블루제이스)의 어깨가 무거워졌다. 토론토가 와일드카드 레이스 승부처로 삼았던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4연전 첫 경기에서 고개를 숙였다. 토론토는 12일(한국시간)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'2023 메이저리그' 텍사스와 경기에서 4-10으로 대패했다.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였던 토론토는 시즌 성적 80승64패를 기록하고, 4위 텍사스는 시즌 성적 79승64패를 기록하면서 0.5경기차까지 따라붙었다. 미국 언론은 토론토의 가을야구 여부가 텍사스와 이번 홈
[스포티비뉴스=박성윤 기자] 미국 매체 'USA투데이'가 3일(한국시간) "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"을 갱신했다. 1위는 배당 변화 없는 뉴욕 양키스가 차지했다. LA 다저스는 확률이 소폭 상승한 2위에 올랐다.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배당이 후퇴한 채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. 양키스는 +350을 기록했다. 100달러를 벌면 350달러를 벌 수 있다는 뜻이다. 수치가 작을수록 도박사들의 베팅이 몰렸다고 볼 수 있다. 매체에 따르면 양키스 배당은 업데이트 전과 변화가 없다. 다저스는 +380을 기록했는데, 이전까지는 +400...
[스포티비뉴스=고유라 기자] 텍사스 레이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볼넷으로 출루 기록은 이어갔다. 추신수는 1일(이하 한국 시간)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. 텍사스는 3-9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. 추신수는 개막 후 2경기에 6번타자로 출장했으나 리드오프 딜라이노 디 실즈가 왼손 갈고리뼈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가면서 타순이 앞당겨졌다. 추신수는 오랜 만에 들어선 중심 타선에서...